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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4발 시험 발사...30년간 176번째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9.09(342)
  • 류경완 KIPF 공동대표
  • 승인 2019.09.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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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해군이 지난 4일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 인근에서 쏘아올린 SLBM. [사진 : 미 해군 인터넷 캡처]

1. 미 해군은 전략핵잠수함인 네브라스카함(SSBN-739)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D5 시험 발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에 2발, 6일 2발을 각각 쏘아 올렸습니다.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괌까지 날아가는 약 8000㎞ 궤적입니다. 트라이던트2-D5 시험 발사는 1989년 이후 176번째입니다. 미국은 지난 8월 18일 지상발사형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6월 2일 '쥐랑-3'으로 추정되는 새 SLBM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쥐랑'은 핵잠수함용으로 설계된 ICBM으로 사거리가 1만2000∼1만4000㎞에 달해 미 본토 및 전 유럽이 사정권입니다. 지난 8월 24일 타스통신은 러시아 해군이 개량형 중거리 SLBM을 시험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

2. 북이 지난달 24일 발사한 후 '초대형 방사포'라 주장한 발사체에 주한미군이 KN-25라는 코드명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발사체의 직경(탄두 지름)은 600mm이고 사실상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평가됐습니다. <동아>

3. "한국인에게 욱일기는 유럽인에게 침략과 공포를 연상시키는 나치의 하겐 크로이츠처럼 악마의 상징이다". CNN은 "한국과 일본은 도쿄올림픽 욱일기를 두고 맞붙고 있다. 한국이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욱일기 금지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연합>

4. 노벨평화상 후보였던 칼데콧 '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공동창립자는 "일본이 방출하겠다고 나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100만t은 태평양과 주변 바다들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올 것"이라며, "세계 지도자들이 의학적인 위협을 인식할 때"라고 못박았습니다.

그는 "후쿠시마 사태는 체르노빌을 넘어서는 사상 최악의 사고"라며 "원전 해체 및 오염수 방출 등은 대중들에게 무언가 긍정적인 게 진행되고 있다고 속이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방사능 위험성으로 인해 도쿄올림픽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 칼데콧, 2017년 미 우스터공대 연구팀 조사 "후쿠시마 야구장 흙 방사능, 미국보다 3000배 이상 많아"

5. 우리민족끼리는 "판문점선언 이후 수십 차례의 회담과 접촉이 진행됐으나 북남 합의 이행이 겨레의 요구에 맞게 진척되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교착 상태에 처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그릇된 입장과 자세, 이중적 행태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남관계 개선과 조선반도 평화를 위한 근본문제 해결과는 거리가 먼 시시껄렁한 문제들을 들고 나와 회담과 접촉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었으며 앞에서는 합의 이행을 떠들면서 뒤 돌아앉아서는 딴 장난으로 세월을 보냈다"라며 "선언 이행과 관련한 문제들을 시시콜콜히 미국의 승인 밑에서만 해결해보려고 하면서 시간을 허비했고 북침 전쟁연습과 최신 무장장비 반입에만 골몰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아직까지 대화니 조율이니 말장난으로 책임을 모면하려 하니 철면피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라며 "북남관계 악화의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황당하기 그지없는 말장난질이나 해대는 상대와 백번 마주 앉아봐야 '조율'로 해결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나 명백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1>

6. 북 '통일의 메아리'는 "외세와 한짝이 되어 돌아치는 그들(남측)과는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방송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 속담에 빗대며 "외세와의 침략전쟁연습 소동에 돌아치던 남조선 당국이 염치없이 그 무슨 '대화' 타령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일부가 최근 남북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거듭 밝히고 2020년도 예산안에서 남북협력기금을 증액한 것 등을 조목조목 거론하며 '뻔뻔한 말장난'이라고 거칠게 말했습니다. <연합>

7. 로동신문은 '영원한 진로-자주, 자립, 자위의 길' 제목의 기사에서 "자주의 원칙을 저버리면 예속의 길을 걸어야 하고 식민지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며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어제도 오늘도 국제무대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투쟁의 기본주제는 자주냐 예속이냐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 세력들에게 한걸음 양보하면 두걸음 물러서게 되고 열걸음, 백걸음 물러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 로동신문, 근로자 공동논설 "후손만대 번영이 담보된 불패의 강국이 우리의 이상, 목표”

8.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는 북이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제재 회피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배포를 환영하며 제재 회피에 대한 계속된 경계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폼페오 "우리는 전 세계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에 동참하도록 했다" →백악관, ‘웜비어 대북제재 법안’ 전반적 지지 표명

☞ 미 국무부 "남북관계 진전, 북핵 해결과 분리될 수 없어"

9. 모디 인도 수상이 블라디보스톡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주제는 교역과 우주 및 방위 부문 협력으로 예상됩니다. 모디는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유대에 "새로운 방향과 에너지를 줄 것"이라며, 푸틴과의 사이에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있다...국경을 맞대고 있진 않지만 우리의 영혼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RT>

10.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종결하기 위해 탈레반과 진행해온 평화협정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가 탈레반 배후설을 주장한 공격은 지난 5일 수도 카불 외교단지 인근에서 일어난 차량 자살폭탄 테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테러로 미군 요원 1명을 포함해 10여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탈레반은 사건 직후 자신들의 소행임을 자처했습니다. <연합>

☞ 탈레반 "협상 중단은 미국의 인명과 자산의 추가적인 손실로 이어질 것"

11. 1일 예멘 후티군이 운용하는 다마르주의 수용시설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군의 폭격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130명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15년 3월 본격화한 예멘 내전에서 단일 폭격으로 최다 사망자가 난 사건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우디군은 이번 폭격의 표적이 반군의 군사시설이라면서 합법적 작전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연합>

12. "부시 행정부는 (9.11) 공격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메이저 석유회사와 미국 경제를 위해 중앙아시아 석유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고, 마약 거래에 대한 통제를 확보하기 위해 (9.11에 의한)사상자 수준이 수용 가능하다는 의식적인 결정을 내렸다." _ 마이클 루퍼트, 2012.03.14. <Glob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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