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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무원들도 보이콧 재팬에 동참전국 우체국에 ‘보이콧 재팬’현수막 게첩하며 “택배 축소·비용목표 폐지” 투쟁 전개

우정공무원들도 ‘보이콧 재팬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우체국 공무원 노조는 전국의 250여개 우체국에 현수막을 게첩하며 ‘보이콧 재팬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우정본부 공무원 노동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우본공무원노조)로서 약 7천여 명의 행정·기술직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다.
우본공무원노조는 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의 한국 길들이기 경제보복에 항의하며, 일본의 경제 보복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보이콧 재팬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우본공무원노조는 “과거 선조들의 항일 운동이 나라를 살리기 위한 운동이었다고 본다면 우본공무원노조는 우정사업본부를 살리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본공무원노조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총파업의 기로에 있었다. 다행히 협상을 통해 타결되었으나 그 후유증은 우체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2,000억 정도로 예상되고 있던 적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 명확하다면서, 민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본공무원노조는 이번 파업사태로 드러난 우체국택배의 문제점을 재검토하기 위하여 ‘소포목표’와 ‘비용목표’를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하며 시민사회의 ‘보이콧 재팬’운동과 연계하여 민족정기를 되살리고 우정사업본부를 되살리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혜정 기자  jhllk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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