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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유럽 내 미국 핵무기 150여기 위치 현황 노출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7.19(326)
  • 류경완 KIPF 공동대표
  • 승인 2019.07.19 13:16
  • 댓글 2

1. NATO 의원연합 보고서에 '기밀사항'인 유럽 내 미국의 핵무기 보관 위치 현황이 '노출' 됐다가 삭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WP는 나토 의원연합 국방안보위원회 소속 데이 상원의원이 지난 4월 쓴 '핵 억지의 새 시대, 현대화와 군축, 연합 핵전력' 보고서 안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었다고 벨기에 신문 드 모르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드 모르겐은 보고서의 사본을 근거로 "약 150개의 미국 핵무기들이 유럽에 보관돼 있다"며 벨기에의 클라인 브로겔, 독일 뷔켈, 이탈리아의 아비아노와 게디-또레, 네덜란드 볼켈, 터키 인지를리크 등 기지 6곳을 공개했습니다. <매일경제>
☞ Global Research "28개 EU 회원국과 터키를 각성케 하는 뉴스...미래의 잠재적 공격자에게 전 유럽을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노출시켜"

2. 미국이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한 터키에 F-35 전투기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하자 터키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터키 외교부는 "미국의 일방적 조치는 동맹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터키는 자국 내 F-35 생산설비를 갖추는 데 약 14억 달러(약 1조6천500억원)를 투자했으며 F-35 100대를 구매할 계획이었습니다. F-35의 대당 가격은 가장 저렴한 공군형(F-35A)이 8천920만 달러(약 1천50억원)로 터키가 계획한 F-35 조달 계획은 약 90억 달러(약 10조5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데미르 터키 방위산업청장은 러시아도 전투기 구매를 제안하고 있다며 "터키는 계속해서 대안을 검토할 것이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국영 무기수출업체 '로스테흐'의 체메조프 최고경영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수호이 Su-35S 전투기를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3. 러시아의 Su-57 5세대 제트 전투기가 수출 허가를 받은 가운데, 다노아 인디아 공군참모총장은 Su-57의 공동 생산 또는 구매를 위해 모스크바와의 협력을 재검토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news>

4.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군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무인정찰기(드론)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드론을 격추한 지 약 한 달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더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

한편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지키는 이른바 '호르무즈 호위 연합체'를 결성하겠다고 하자 이란 군부에서 강경한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파다비 부사령관은 "미국은 페르시아만에 들어올 때마다 강한 심리적 압박을 받은 나머지 지옥처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 이란 "페르시아만에 진입하는 모든 선박은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과 이란어로 교신해야...미국과 유럽 군함도 이란어로 이란 해군에 응답해야"

5. 미 국무부는 내달 종료 예정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연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GSOMIA와 관련, "지금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미 국방부 '동맹 19-2' 훈련 준비 변함없어

6.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취해진 이후 북의 지원사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 중앙 기관지를 비롯한 모든 공식매체가 일본을 향한 총공세에 나선 모습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민족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 커녕 온갖 망언과 망동을 일삼고 천만부당한 경제보복까지 감행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의 행위는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반동들은 조선인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리어 조선반도정세 악화와 동족 대결을 끊임없이 부추기면서 어부지리를 얻어왔다"며 "일본은 피고석에 있는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과거청산부터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민중의소리/연합>
☞ 우리민족끼리 "적반하장...사무라이 족속 특유의 파렴치한 망동...국제사회 적개심 증폭"
☞ 로동신문 "전패국의 치욕 들쓴 역사의 교훈 잊지 말라...파멸의 낭떠러지 기다릴 것"
☞ 민주조선 "사악하고 비열한 간상배들, 우리 민족의 천년 숙적"

7. 일본의 수출 증가율이 올해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부진에도 주요 수출 대상국인 한국을 겨냥해 규제조처를 단행하자 현지에서 '제 살 깎아먹기'를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5월 일본의 수출액이 지난해 5월보다 7.8% 감소한 5조8353억 엔(약 63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소리>
☞ 지난해 일본의 대한 무역흑자 2조2421억 엔(약 24조4천억 원), 총 무역적자액의 2배 가까운 흑자
☞ 입헌민주당 데쓰로 간사장 "통상적 대항조치, 국익상 마이너스"
☞ 아사히 "(수출규제는) 일본 기업에도 피해 되돌아오는 극약 같은 조치"
☞ 상하이증권보 "산둥성 화학사 빈화그룹, 한국 반도체 회사로부터 불화수소 수주 성공"

8. 남북관계 개선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운동이 시작됩니다. 6.15남측위와 민화협은 개성공단기업협회, 금강산기업협회 등 기업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위해 모든 시민사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뉴스>

9. 폼페오 장관은 종교의 자유 탄압과 관련, 중국을 향해 "최악의 인권 위기의 본거지...세기의 오점"이라고 맹폭했습니다. '무역 전쟁'으로 미·중 간 갈등이 고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인권 문제를 고리로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반면 실무협상 재개가 늦춰지고 있는 북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비판은 하지 않은 채 지난해 억류자 송환 일화만 언급, 대조를 이뤘습니다. <연합>

10.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미 억만장자 엡스타인이 최대 1억 달러를 지불하고서라도 보석을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엡스타인은 지난 2002∼2005년 뉴욕과 플로리다에서 20여 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 하는 등 수십 명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이달 초 전격 체포되었습니다. 5억6천만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그는 성매매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장 징역 45년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연합/Sputniknews>

[단신]

• '대북 쌀지원' 남→북 항로로 바로 보낼 듯…제재면제 절차 진행
• 해군, 강정 민군복합항 '군사보호구역' 지정 재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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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KIPF 공동대표  minplus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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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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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19-07-20 00:49:11

    제프리 엡스타인 건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보도도 잘 되지 않지만, 서구 엘리트 사회에선 성매매나 소아성애가 만연합니다. 기사화 된 것만 해도 수십 수백건 입니다.

    크게 터진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성매매에 종교 의식을 했던 것. 에드워드 히스 영국 총리가 소아성애로 기소된 것이 있습니다.

    할리우드, 디즈니 관련한 추문도 엄청나게 많고 특히 바티칸의 손에 꼽는 추기경들의 소아성애 범죄도 있습니다. 알려진 것만 해도 이정도 입니다.   삭제

    • 12 2019-07-20 00:24:14

      일본 교수는 일본의 국운이 다했다고 말했다. 일본 생산물을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을 즉각 떠야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의 말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재해는 체르노빌의 11배라고 한다. 일본 정부는 언론 통제를 하고있다. 방사성 측정을 하거나 보도를 하는 행위에 대해 무거운 처벌을 가하고 있다.

      출처 : http://me2.do/F2cB6eTC

      일본 방사능 관련해선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있지 않은데 이것도 언론 통제의 영향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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