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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루이스 "미,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대화해야"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7.10(322)
  • 류경완 KIPF 공동대표
  • 승인 2019.07.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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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리 루이스(Jeffrey Lewis)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 연구소(Middlebur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소장(the director of the East Asia Nonproliferation Program)[사진 : 미들베리 연구소 캡처]

1. 제프리 루이스 미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소장은 WP에 기고한 '북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겐 그것도 괜찮아 보인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군축도 결국 동아시아의 안보체계 재구성이라는 최종 목표지점으로 가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지적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야심찬 어젠다를 실현해낼지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핵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꽤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주시보>

2. 미 국무부는 조미협상에 있어 미국의 목표는 대량살상무기의 완전한 제거이며 동결은 비핵화 과정의 입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순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미국이 목표를 동결로 하향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식시키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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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은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에서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를 비판하면서 WTO 자유무역 원칙에 어긋난, 정치적 목적으로 이뤄진 경제 보복이라는 점을 다른 회원국에 설명하고 일본에 명확한 해명과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 조치로 삼성, SK, LG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생산하지 못하면 전세계 전자산업은 물론 자동차, 항공, 조선, 화학 등 모든 분야가 '패닉'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어 국제사회가 중재 혹은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업계 관계자도 "일 참의원 선거가 마무리되고 한일 양국의 외교적 노력이 진행되면 최악의 상황은 면할 가능성이 크다"며 "아베가 트럼프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는 추측까지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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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25명의 대학생들이 미쓰비시 서울본부를 찾아 "강제징용 사죄, 철저히 배상, 일본은 식민지배 사죄, 경제보복 중단"을 요구하며 항의했습니다. 학생들은 경찰에 전원 연행되었다가 풀려났습니다. <자주시보>

5. 주한미군이 군산지역에 무단 매설해 사용한 송유관 관련, 국방부와 지역 정치권 및 토지주들이 피해배상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제시한 피해배상 기준이 최근 5년간으로 한정됐고, 이마저도 주민공청회 없이 개별통지를 통해 배상을 진행한다는 점과 송유관 주변 일부토지만 매입 및 임차한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입니다. <전북일보>

6. 북 우리민족끼리는 민족문제, 통일문제와 관련해 "제정신을 가지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려는 관점과 입장을 가질 때 북남관계의 현 사태를 바로잡고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체는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며 "민족내부의 계급적 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주시보>

7. 천도교 최고지도자 송범두 교령은 "(월북한 최인국 씨) 아버지가나 처가를 살펴보면 (북에) 갈 수 있는 바탕이 다른 어떤 사람보다 있지 않겠느냐"고 밝히고 "(북에서) 청우당이 제대로 앞장선다고 하면 통일의 지름길이 될 것...거기에서라도 통일의 앞잡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천도교 측에서는 영주 입북한 최인국 씨가 부모의 대를 이어 청우당 중앙위원장으로 활동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북의 천도교 교인은 1만5천명 가량으로 북에서는 가장 큰 종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우당은 조선로동당에 이은 제2정당으로 당원은 1만2천명 정도입니다. <연합>

8.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타이틀이 미 보잉에서 유럽 에어버스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잉은 올 상반기 239대를 판매했지만 지난해 상반기보다 37% 급감한 수치입니다. 주력 기종인 '737맥스'의 잇단 추락 참사로 주문이 끊긴 탓입니다. 737맥스의 재고는 150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버스의 상반기 판매는 28% 급증했습니다. <연합>

9. 트럼프 대통령은 미 정부를 "서툴다", "무능하다", "불안정하다"고 노골적으로 폄훼한 메모로 파문을 일으킨 대럭 주미 영국대사와 관련, "더이상 상대하지 않겠다"고 '통첩'을 보냈습니다. 트럼프는 메이 영 총리까지 싸잡아 비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지만, 메이는 대사를 교체할 계획이 없다는 의향을 밝혀 양국 간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연합>

10.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걸프 해역 내 미군기지 및 항공모함들이 이란 미사일의 사정권 안에 있다며 "그들(미국)이 실수를 한다면 우리 미사일이 그들의 항공모함들을 파괴해 버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이란과의 군사적 대치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서 매우 잘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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