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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트럼프, 정권교체전쟁 끝내고 긴장 완화해야"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6.03(310)
  • 류경완 KIPF 공동대표
  • 승인 2019.06.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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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 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좌관 볼턴이 이란과의 전쟁을 촉발시키는 것을 막으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나는 당신에게 투표했다. 볼턴을 선출하지 않았다"며, "이란에 대한 전쟁에 반대한다. 이란이 미국을 공격하려 한다는 생각은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정권교체 전쟁을 끝내고 긴장을 완화하도록 당신을 선출했다. 우리나라는 전쟁에 지쳐 있으며 대중은 이란과의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 미국에 대한 당신의 엄숙한 약속을 포기하지 말라"고 결론지었습니다. <Sput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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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슨 외교? 이번 주 미국이 괴롭힌 나라는 36개국이다. 위협과 최후통첩 및 제재를 받는 나라가 36개국에 이른 가운데, 미국의 외교는 바쁜 며칠을 보냈다. 멕시코, 인디아, 터키, EU, 쿠바, 이란, 중국,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등. 미국이 세상을 비난하거나 위협하지 않고 지나가는 주간은 없다. 이번 주는 더욱 그랬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국이 세계를 파괴적인 전쟁으로 이끄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경우는 미국이 영향력을 버리고, 동맹국과 경쟁자 모두에게 흉한 이혼이 이 학대 관계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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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웨이펑허(魏鳳和) 국방부 부장이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진행된 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연설하고 있다[사진 : 뉴시스]

3. 웨이펑허 중 국방부장은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북의 합리적 우려에 응답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적절한 순서에 따라 유엔 안보리 결의의 가역적 조항을 가동하고, 종전선언 발표를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제재 완화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또 "조미는 평화체제 수립과 비핵화를 결합할 수 있는 두 트랙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평화협정 동시 추진을 뜻하는 '쌍궤병행'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중의소리>

4. 6.15남측위 실무회담 대표단 공동단장을 맡아 심양을 다녀온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북측이)지금 상황은 '북미 간에 근원적인 차이가 발생됐다', '싱가포르 선언 자체가 완전히 훼손됐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잠깐 뭔가 실무기술적으로 조정하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나아가 "미국에게 연말까지 빅딜로 표현되는 안이 아닌, '싱가포르 안'에 가까운 새로운 협상안을 가지고 오라고 공개적으로 통보한 것... 그것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민간교류나 인도적 지원 이런 것이 진행되기는 한동안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습니다.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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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선신보는 "조선과 미국은 오랜 적대관계에 있는 것만큼 미국이 조선의 우려를 가셔줄 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한 조선만이 일방적으로 먼저 움직이는 일은 절대로 없다"면서 "제시된 시한 내에 미국이 건설적인 방안을 가지고 나온다면 조선도 그에 상응하게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명시한 (트럼프의) 안전담보 제공과 (김정은의) 조선반도 비핵화 의지가 "조미 수뇌급 대화를 시작하는 동기, 대화를 이어가는 전제"라고 주장하고, 미국이 'FFVD'에 대해 말하면서도 "상응한 미국의 비핵화 조치에 대해서는 함구... 대화의 동기와 전제를 외면한 채 실현 불가능한 방법에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6. 루이스 미들버리국제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 소장은 북이 5월 발사한 미사일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며 핵무기 탑재가 가능하고, 주한미군에 대한 선제 타격을 목표로 하는 북 핵전략의 일환으로 설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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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선아태평화위원회는 다로 일 외무상이 북이 '올바른 판단'을 하면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마치 저들이 우리의 생사여탈권이라도 쥐고 있는 것처럼 요망을 떨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우리 국가에 대해 천하의 못된 짓은 다하고 돌아가면서도 천연스럽게 '전제 조건 없는 수뇌회담 개최'를 운운하는 아베 패당의 낯가죽이 두텁기가 곰 발바닥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8.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두 마을의 철수령을 해제하자 원전으로부터 불과 4km 떨어진 마을 오쿠마에서 농사가 재개됐습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유의미한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BBC는 이 지역 토양 방사능 수치가 타 지역에 비해 10~15배나 높다고 지적합니다. 정부는 오염된 토양을 퍼내서 10만5천여 곳의 임시보관소에 보관(방치) 중입니다. 원전 근처에 고인 오염수도 처리해야 합니다.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쌀은 일본 전역에서 '은밀히' '산업용'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주먹밥이나 도시락, 혹은 호텔·레스토랑 체인들이 생산지는 밝히지 않은 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매년 약 1000만 가마(80만톤) 이상의 쌀과 식재료들은 고스란히 일본을 방문하는 연 3000만명의 해외 관광객들 입으로 들어갑니다. <머니투데이>

9.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 국무원이 중국의 입장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백서는 무역전쟁의 원인이 미국에 있다면서 "관세 인상은 미 경제성장을 이끌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심각한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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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 노르웨이 수도에서 끝난 야당과의 협상이 두 달 동안 비밀리에 진행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베네수엘라를 위한 평화협정을 원한다. 나라와 차비즘, 조국의 지지를 요청한다... 우리의 길은 헌법, 평화, 민주주의, 개발 및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 존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과이도 측은 "이번 회의는 합의 없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

한편 유엔 인간정주계획베네수엘라가 "주택은 상품이 아닌 사회적 권리"라고 세계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주거권을 보장하는 최고의 나라 중 하나라고 인정했습니다. 2011년부터 베네수엘라 정부는 2백6십만 채 이상의 가정에 품위 있는 주택을 제공했고, 1천2백만이 혜택을 입었습니다. <Tele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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