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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경로변경', 미국만의 특권 아니다... 우리의 선택 될 수도"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5.01(300회 특집)
  • 류경완 KIPF 공동대표
  • 승인 2019.05.01 14:13
  • 댓글 7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가 2017년 9월 25일 시작해 300회를 맞았습니다.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는 전쟁과 살육, 약탈이 없는 지구촌 세상을 꿈꿉니다.
우리민족끼리 8천만이 하나 되는 자주통일 조국을 그립니다.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성원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현 제1부상)이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03.01[사진 :뉴시스]

1. 촘스키 교수는 "4·27 판문점선언은 진정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이후 평화와 화해로 가는 길은 험난했지만 실패하거나 연기되어서는 안 된다. 너무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약속은 잃어버리기엔 너무 위대하고, 실패의 비용은 따져보기엔 너무도 엄숙하다... 이 작업의 성공을 보장하도록 한국과 세계인들이 노력을 쏟는 게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리엄 보스톤대 교수는 "(DMZ)평화의 인간띠잇기는 독립과 정의를 위한 한국인들의 기나긴 투쟁의 역사를 계승한다. 3·1운동, 항일무장투쟁, 4·3항쟁, 전태일의 울분, 광주의 희생, 촛불혁명 등을 뒤따른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세계에 주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대기업들이나 케이팝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정의를 만들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불굴의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 노벨평화상 수상자 맥과이어 "평화를 계속 믿고 만들어가라. 외부인들이 당신의 평화를 파괴하도록 하지 마라. 평화가 실현되도록 하는 것은 당신의 나라"

2. 최선희 북 외무성 제1부상은 "비핵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때가 되면 비핵화 할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미국이 현재의 셈법을 바꾸고 입장을 재정립해 나오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운운하는 '경로변경'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만의 특권이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우리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합>
☞ 최선희 "미, 우리가 제시한 시한부(올해 말) 내에 자기 입장을 재정립해 가지고 나오지 않는 경우 참으로 원치 않는 결과 보게 될 수 있을 것"
☞ 볼턴 "'대북 군사옵션 여전히 가능'··· 트럼프, 전쟁 원하지 않아"

3. 코즐로프 러 극동개발부 장관이 5월초 방북한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조러정상회담의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요 의제는 경제 협력으로, 두만강을 건너는 자동차용 도로 건설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관련한 러시아의 숙원사업은 시베리아에서 북을 거쳐 남에 이르는 철도·가스관·전력망 연결입니다. <통일뉴스>

마체고라 북 주재 러 대사는 조러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에 개인적 케미(교감)가 생겨났다... 역사적인 정상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흥분된 기분으로 낙관... 정상들 간에 이루어진 합의사항 이행에 착수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여러 분야에 걸친 중요한 합의들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주시보>
☞ 조선신보 "조러, 정의로운 새 세계 건설의 동반자... 쌍무적 협조가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 올라"
☞ 정기열 "조러정상회담, 새 국제질서 수립 역할 할 조중러 북방삼각동맹 탄생 의미"

4.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조러정상회담에서 "조선 지도자는 고도로 전문적이고 잘 훈련 받은 국가원수임이 입증되었다... 유엔의 제재와 기타 제약이 해제된 후 착수할 수 있는 양자 간 사업과 관련된 모든 세부 사항을 알고 있다... 경험이 많고 교육을 잘 받았고 균형 잡힌 지도자라는 인상"이라고 평했습니다. <Sputnik>
☞ 페스코프 "김정은, '생동하는 반응'... 모든 일에 자신의 입장 갖고 있어"
☞ 푸틴 "김정은, 매우 열린(open) 사람"

5. 세계는 2018년 군비에 사상 최대인 1조8000억 달러를 쏟아부었습니다. 미국이 비용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부 NATO 동맹국은 모스크바의 군비 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위협을 주장하며 전쟁 예산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6490억 달러로 세계의 36%에 달했습니다. 다음 8개국을 합친 것만큼 많이 썼습니다. 베이징은 2천5백억 달러를 조달했고, 사우디가 676억 달러, 인도 665억 달러, 프랑스가 638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러시아는 6백17억 달러입니다. 한국은 431억 달러(약 50조원)로 10위입니다. <연합>
☞ 미 2001년 이후 전쟁비용 5조6천억 달러... 시간당 3천2백만 달러(373억원), 납세자 1인당 2만4천 달러<RT>
☞ NATO의 총 군비 지출, 세계 방위비의 53%... 미 군산복합체의 식욕 채워

6. 트럼프 대통령은 재래식 무기 수출을 규제하는 무기거래조약(ATT)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계속 분쟁지역에 재래식 무기를 팔겠다는 뜻입니다. 유엔총회는 2013년 ATT를 압도적으로 승인했고, 오바마 당시 대통령도 조약에 서명했지만 상원의 비준은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국은 전세계 무기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입니다. <머니투데이>

7. 트럼프 대통령이 내후년 만료되는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을 대체할 미·중·러 3자를 포괄하는 '새 핵군축 협정'을 준비 중이라고 WP가 보도했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최근 가속화하는 '신 냉전'의 흐름을 뒤바꿀 획기적인 전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렘린궁은 "구상은 칭찬할 만하다. 의도는 좋다"면서도 "이같은 지시를 한 의미와 협정과 관련한 예비 논의를 할 의사가 있는지 등을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뉴시스>

환구시보는 "미·러 간 협정인데 중국을 끌어들인다는 것은 황당한 일... 중국의 핵 역량 발전 전략을 견제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핵 역량과 관련해서는 '사용하기 넉넉한 수준'이면 된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이 감히 군사 도발을 하지 못하게 하고 핵전쟁과 재래식 전쟁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 미 싱크탱크 "핵탄두 미국 6천450개, 러시아 6천490개, 중국 280개 수준"
☞ 중 관영매체 "미, 중 부러워 말고 일대일로 참여 고려해야... 제로섬 사고 버리고 실용주의적으로 세계 경제발전 촉진해야... 그것이 결국 미국의 성장에 도움 될 것"

8. 트럼프 행정부는 12억 배럴에 이르는 이란 원유 수입국들이 즉시 구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포괄적인 금수조치는 전면적인 전쟁 행위에 매우 가깝습니다. 1941년 미국의 일본 원유 공급 중단으로 진주만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금수조치는 국제법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및 예속국가들과의 충돌을 야기합니다. _ "트럼프의 십자군전쟁" <OpEdNews>

이란 외무장관 자리프는 미국의 핵합의 파기와 일방적인 제재에 맞서 이란이 NPT 탈퇴를 포함한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스크바와 평양을 곧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ressTV>
☞ 바게리 군참모총장 "이란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 못 지나면 다른 나라도 지날 수 없다"
☞ 라브로프 "미, 지역의 '전략적 안정' 파괴... 지정학적 게임의 인질 돼"
☞ 이란 국산 무인기 아바바일-3, 페르시아만 미 항모 아이젠하워호 근접 촬영 영상 공개
☞ 이란 "트럼프, 조미회담에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라도 합의문 찢을 사람"
☞ 트럼프, 세계 최대 이슬람조직 무슬림형제단 테러조직 지정 추진

9.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가 발표한 미국 경제정책연구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8월 이후 베네수엘라 국민 4만여 명이 정권교체를 위해 고안된 불법적인 미국의 제재로 숨졌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월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과이도의 불법 대통령 선언 이후 트럼프 정부의 강화된 제재로 수만 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의 경제제재는 '집단적 처벌'의 정의에 부합하기 때문에 국제법상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 <Sputnik>
☞ 미국의 주미 베네수엘라 외교관 철수 요구 시한(4월 24일) 넘겨... 대사관 보호그룹 활동가 40여명 대사관 체류 "석유전쟁·쿠데타·제재 중단 요구"
☞ 베네수엘라, 미주기구(OAS) 탈퇴... 마두로 "미 식민지 부처로부터의 해방"
☞ 미 '마두로 떠나라' 전방위 압박… "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있다"
☞ 카터 "베네수엘라 92건 선거 모니터링, 선거 절차는 세계 최고... 돈 중심 미 선거 시스템은 최악"
☞ 과이도, 중무장 군인들과 군사 봉기 촉구 → 마두로 "과이도 측 군인, 20만 중 30명", 외무장관 "워싱턴·국방부·국무부·볼턴이 쿠데타 계획 주도, 과이도에 명령"
☞ 정치분석가 밤베리 "과이도 최근 동향, 역동적으로 미끄러져 모멘텀 상실... 절망감 암시"
☞ 언론인 필거 "베네수엘라 전쟁, 거짓말 위에 세워져... 미국의 68번째 주권국가 전복 시도"

10. 2017년 1월 위키리크스는 버락 오바마가 ISIS의 창시자라는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확언을 뒷받침할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녹음된 케리 전 국무장관의 발언은 시리아의 정권 교체와 아사드 제거를 위해 미 주류언론과 오바마 행정부가 공모했고, 미국이 ISIS의 부상을 허용해 무장시키고 자금을 지원한 진실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OffGuardian>
☞ 케리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를 원치 않는다" <Newsweek>

11. 시리아 ISIS를 '축출하기 위한' 2017년 라카 공세에서 미 주도 연합군이 1,600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죽음의 덫' 라카에는 베트남전 이후 최대의 공습과 포격이 가해져 11,000개 이상의 건물이 파괴된, "현대에 가장 철저히 파괴된 도시"로 남았습니다. 공격의 90% 이상이 미군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DemocracyNow>

12. '화이트 헬멧' 조직원 40명 이상이 시리아에서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서방의 보복을 촉발시키기 위해 위장 화학공격을 가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가족의 음식을 사기 위한 몇 달러를 벌기 위해" 동원되어 병원에 실려가거나 죽은 것처럼 촬영하고 장례식을 치르는 연출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Sputnik>

13. 유엔 안보리 보고서는 아프가니스탄의 민간인들이 탈레반과 반군 단체들보다 미국과 친정부군에 의해 더 많이 살해되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 3월까지 미군과 친정부군이 민간인 305명의 사망에 책임이 있는 반면 반군단체는 227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에는 총 3,804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했습니다. <Sputnik>

14. 미 해군 특수부대 네에비실의 소대장 갤러거가 '계획된 살인'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5월 샌디에이고 기지에서 군사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는 2017년 이라크 모술에서 부상당한 채 체포된 15세 IS 전사의 목과 옆구리를 찔러 살해하고 머리와 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elesurenglish>

15. 악명 높은 민간 (용병)군수회사인 블랙워터의 설립자로 알려진 프린스가 이란과 쿠웨이트 국경 근처의 유전지대인 이라크 바스라에 새로운 회사를 등록했습니다. 블랙워터의 명성은 계약자 몇 명이 2007년 이라크 민간인 17명을 살해한 데 대해 비난을 받은 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재판에서 여러 명이 종신형과 3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Sputnik>

16. 1967년 이래 이스라엘 법정에 의해 수감된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5만명에 달합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중동에서 "유일한 민주주의"라고 주장하지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거의 100% 유죄 판결율의 군사법원을 통해 아동을 구속하는 정부입니다.

2019년 첫 두 달 동안에만 414명의 팔레스타인 아동이 투옥되었습니다. 수용자의 75%가 구금 중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고 보고되고 있고, 대부분 가족 접견도 금지됩니다. <MintpressNews>
☞ 이스라엘 법원, 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가정 60채 철거 판결... 무허가 2만채 파괴 위험 직면

17. 2002년 설립된 악명 높은 쿠바 관타나모 미 감옥엔 40명의 테러용의자들이 유죄판결 없이 수감된 채 각종 중년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어, 호스피스 설비를 수용하기 위한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할 것이라고 NYT가 보도했습니다.

수감자의 변호인에 따르면 질병의 일부는 CIA 고문의 결과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43 년까지 구금 시설을 유지하기로 결정해, 최고령 수감자는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96세가 됩니다. 미 국방부는 8천8백만 달러의 호스피스 예산을 청구했습니다. <Sputnik>
☞ 관타나모 링 제독 "미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생명의 종말을 관리할 것"

18. 사우디아라비아가 고문과 '가짜 재판' 이후 37명을 참수했다고 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34명은 시아 소수파 구성원으로, "왕국 역사상 가장 큰 처형"입니다. 시체 두 구는 기둥에 묶여 공개되었습니다. 사우디는 법에 완전하게 부합한다고 주장한 반면 앰네스티는 "소수파 의견을 분쇄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 충격적인 사기극"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우디는 올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처형해 작년의 149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RT/Independent>
☞ 영국, 2015년 예멘전 개시 이래 사우디에 60억 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 허가

19. 스페인 북 대사관 습격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드리언 홍 창에 대해 미 법무부가 '무장한 상태로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수배 전단을 제작·배포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20. 네루대학의 저명한 경제학자 파넬 교수는 영국이 1765년부터 1938년 사이에 식민지 인도에서 45조 달러를 강탈했고, 그로 인한 빈곤과 기아로 18억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인도의 세계경제 점유율은 1700년 24.4%에서 1950년 4.2%로 떨어졌습니다. <Glob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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