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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의원대회 열어 올해 사업계획 확정

민주노총이 4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임시대의원대회(임시대대)를 열고 “친재벌로 회귀하는 노동법 개악을 더욱 거센 투쟁으로 무력화하겠다”면서 4월 ‘노동법 개악 저지‧노동기본권 쟁취’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의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드디어 백만명을 넘겼다”면서 “이번 대의원대회를 계기로 조직의 명운을 걸고 무기한 총파업을 해서라도 반드시 노동개악을 막아내겠다”고 투쟁 결의를 밝혔다. 민주노총 조합원 수는 3월말 기준 약 1백만 3천명으로 알려졌다.

▲ 사진 : 민주노총

민주노총 대의원들은 지난 1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하지 못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민주노총은 올해 ‘사업장 담장을 넘어 한국사회 대개혁으로’를 으뜸구호로 내걸고 ▲노동기본권 전면 확대 ▲재벌독점체제 전면개혁 ▲평화와 민주주의 선도 사업 등을 올해 주요사업 기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4월 ‘노동법 개악저지와 ILO 핵심협약 비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을 전개하고, 5월1일 노동절 투쟁을 계기로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며 6월엔 ‘재벌개혁-최저임금 1만원 투쟁’을 이어간다. 하반기인 7월엔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9월 임시대의원대회와 11월 전국노동자대회를 거쳐 의제와 요구를 모아내 11~12월 한국사회 대개혁을 위한 사회적 총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대의원들은 끝으로 4월 노동법 개악저지 총파업‧총력투쟁을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 개악 저지를 위한 4월 총력투쟁 즉각 조직 ▲정부와 국회가 경총의 교섭권‧파업권 개악 요구를 공식 입법 논의할 경우 총파업 전개 ▲ILO핵심협약 비준, 노동기본권 확대, 재벌 독점체제 철폐 투쟁 등을 결의했다.

이날 임시대대는 재적인원 1293명 가운데 736명이 참석했다.

편집국  news@min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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