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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집중[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2.08(272)]
  •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
  • 승인 2019.0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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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 국정연설에서 "우리는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계속한다.…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 북과 큰 전쟁을 벌이고 수백만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며,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좋다.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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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무부 부대변인 [사진 : 뉴시스]

2. 조미가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서 실무협상 중인 가운데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양측이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협상은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추가 진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베트남이 2차 정상회담 개최국에 선정된 것에 대해 양국이 베트남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국전쟁과 핵문제로 대척점에 서 있는 북을 향해 새로운 조미관계를 구축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것입니다. 그는 "베트남과 미국 두 나라의 역사는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반영하며, 과거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미중 2월말 정상회담 '불발'…트럼프 "시진핑 이달에 안 만나"

3. 폼페오 장관은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조미정상회담이 "세계를 위한 진정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 중 하나인 비핵화 이행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며, "그것이 북 주민들에게도 최고의 이익이고 미국 국민들에게도 더 안전해질 수 있는 최고의 이익"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뉴스>

4. 미 국익연구소 카지아니스 국방연구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앞에서 북에 대한 미국의 낡은 각본을 태우길 바란다"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단순명료한 평화선언과 함께 종전선언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도 초청해 (4자)모두 서명하게 하는 게 어떠냐"며 "미국은 제재완화 패키지의 대가로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당초 1차 정상회담이 '리얼리티 TV쇼'에 그칠 것이라고 혹평했지만 "내가 틀렸다"며 "북의 새로운 시작을 찾는 데 대해 낙관론으로 옮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연합>

5. 미 해군연구소 가우스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김 위원장의 핵심적 희망은 제재 완화... 트럼프는 김 위원장에게 일종의 양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북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며 "비핵화에 대한 초점을 평화체제에 대한 강조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2차 정상회담은 호혜를 바탕으로 이 같은 프로세스를 시작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6.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트럼프가 이번 회담에서 평화선언에 서명할 수 있지만, 이는 의미 없이 기분만 좋은 제스처"라며 "가시적 혜택은 얻지 못하고 한미동맹에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가 미 본토를 위협하는 ICBM만 제거하는 딜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한국과 일본에 동맹이 괴리될 수 있다는 공포를 키울 것... 협상 과정에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테리 CSIS 선임연구원 "트럼프 대통령이 북의 더 큰 양보를 얻어내려고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약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한국과 일본에 재앙 될 것"

7. 북 웹사이트 '려명'은 "조미 사이의 불미스러운 적대관념을 털어버리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성의와 노력을 신뢰성 있게 쌓아 나간다면 반드시 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에 가닿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측을 향해서는 일부 '당국자'들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에 명기하고 내외에 선포한 조선반도 비핵화를 기어코 '북 비핵화'로 몰아가려고 하는 것은 북남 사이에 조성된 대화국면은 물론 비핵화 문제해결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려는 불순한 기도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연합>

8.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교착되면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이 거론된 데 대해 "우리는 어떤 다른 얘기를 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언젠가는 그럴 수도 있다. 누가 알겠느냐. 거기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것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든다. 한국에 4만명을 두고 있다. 아주 비싸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계획도 없다. 나는 그들(미군) 제거를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뉴스>

9. 북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해 "주권국가의 헌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선거된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외부세력의 그 어떤 시도도 명백한 내정간섭이며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며 "베네수엘라 정부와 인민의 자주적 의사와 결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뉴스>

10. 지정학 분석가 아담 개리는 베네수엘라 사태가 세계 최초의 '트위터 쿠데타'이자 위험한 전례, 미국과 동맹국에 의한 급속하고 기괴한 정권교체 시도, 국제법과 베네수엘라 주권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푸트니크>
☞ 마두로 "트럼프의 대 베네수엘라 전쟁 선포, 석유와 천연 자원 때문"
☞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마두로 정부와만 협력할 것", 과이도의 원조 요청 거부
☞ 스테파노 이탈리아 외무차관, "리비아에서 일어난 '실수' 베네수엘라에서 반복해서는 안 돼"
☞ 미셸 초서도브스키 "트럼프의 군사 개입 위협과 베네수엘라 자산 동결, 미 외교정책의 범죄적 성격 확인"

□ 이란 대통령 로하니는 이란 이슬람 혁명 40주년을 맞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가 없는 중동"을 주창하고 지역에서 외세의 개입을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New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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