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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조미)전쟁은 끝났다. 70년 적대 중단할 때"[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02.01(271)]
  •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
  • 승인 2019.02.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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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은 "북과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면서 제2차 조미정상회담 장소와 날짜를 다음 주 초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분 중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북으로…"라고 했다가 "북과의 회담을 위해 갈 것"이라고 표현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회담 장소는 베트남 다낭이 유력합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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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사진 : 뉴시스]

2. 비건 특별대표는 북의 비핵화 행동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상응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종전'이 준비돼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마지막 핵무기가 북 땅을 떠나고 제재가 해제되며 대사관에 국기가 내걸리는 완벽한 결말을 가지고 있다"며, 비핵화가 전부가 아니며 경제보상 등을 통해 북을 완전히 새로운 국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더 큰 목표라는 점도 내비쳤습니다.

☞ 비건 "(전쟁은) 끝났다. 우리는 북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정권 붕괴를 시도하지 않을 것... 지금이 지난 70년간의 전쟁과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할 때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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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10월 폼페오 장관의 4차 방북 당시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의 폐기 및 파기를 약속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WMD 등에 대한 '포괄적 신고'를 요구했습니다. 또 조미 실무협상에서 북이 농축시설 등의 해체 대가로 어떠한 상응 조치를 원하는지에 대해도 논의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많은 행동을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1>

양무진 "영변 핵단지는 북핵의 상징, 이의 폐기는 '현재핵'에 대한 조치"

3. 조선신보는 '조미공동성명의 정신에 기초한 행동계획의 확정'이라는 기사에서 "조선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미국의 과감한 행동계획, 적대시 정책과 핵전쟁 위협의 종결을 확신케 하는 실천적 조치들을 트럼프가 결단하고 집행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될 때 또 하나의 역사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4. 2차 조미정상회담 직후 미중 정상회담도 개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CNBC는 트럼프가 미중 무역협상 마감 시한인 3월1일 직전에 중국 하이난성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미, 미중 연쇄 정상회담이 확정될 경우 사실상의 조·미·중 '3자 회담'이 간접 개최되는 셈이어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빅딜'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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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차 조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이에 따른 상응조치를 우선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그는 조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등으로 이어지면서 비핵화와 남북관계, 조미관계 정상화, 체제보장, 평화체제 수립 등에 대해 많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6. 정세현 전 통일장관은 2월 조미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프로세스가 시작되고 남북관계 진도가 빠른 속도로 나가게 될 것이라며 정세를 낙관했습니다. 그는 북 경제가 좋아지면 미·중·일 등이 탐내는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살길은 남북협력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트럼프와 김정은이 주고받은 친서만 6~7장이다.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라며, "미국이 악마화 시켜왔던 북, 미 제국주의 타도를 주장한 북이 친서를 주고받은 것... 대사관계까지 수립된다고 하면 동북아시아의 정치질서 판이 바뀐다. 분단체제에서 벗어나려는 자세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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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체고라 북 주재 러 대사는 러시아가 북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폐기 대가로 원자력발전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WP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원전 건설에는 수십억 달러가 든다"면서 "북 전력망을 포함한 에너지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것이 그보다 돈이 적게 들 것"이라고 원전 건설의 비경제성을 꼬집고, WP 보도는 미 언론의 반러시아 선전전이거나 미 정보기관의 정보전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연합>

8. 조선신보는 북 김일성종합대학의 첨단과학기술교류사와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미래과학기술교류사를 "첨단돌파와 미래개척을 겨루는 호적수들"이라고 소개하면서, "활발히 벌어지는 사회주의경쟁은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추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뉴스>

9.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이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새로운 '베트남전 재앙'이 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를 막아달라고 미국민에 직접 호소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대량살상무기' 구실을 만들어내지 못해 매일 가짜뉴스를 날조해내고 있다며, 공격의 진짜 이유는 매장량 세계 1위인 원유와 4위인 천연가스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간섭을 지원하기 위해 "거짓 이미지의 잔인한 캠페인"을 벌이는 미 언론을 비난했습니다.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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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러시아 외무부는 화이트헬멧 테러 분자들이 시리아 민간인에 대한 화학공격 시도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외무부 대변인은 화이트헬멧이 이들립 병원 여러 곳에 화학공격 연출을 위한 촬영 설비들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 지난해 전 세계 중앙은행이 1971년 닉슨 미 행정부가 금본위제를 폐지한 이후 가장 많은 양의 금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 순매수량은 651.5t으로 전년보다 74% 늘었습니다. '탈 달러'를 표명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미국 국채를 대부분 팔아치우는 대신 274.3t을 사들였고, 터키 중앙은행도 보유량을 51.5t 늘렸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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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ㅇㄴ 2019-02-01 21:39:21

    "북의 비핵화 행동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상응조치'가 있을 것"

    그 반대겠지. 미국이 적대정책을 그만두고 북이 상응조치를 하는게 맞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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