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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과 정상회담 장소 협의… 곧 발표할 것”“그들(북)은 만나고 싶어 하고, 우리도 만남을 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북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 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 전 AFP 등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마도 머지않은 미래에 (정상회담 일정이)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북)은 만나고 싶어 하고, 우리도 만남을 원한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낙관하는 반응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한(조선)과 우리는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과도 “직접 대화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2차 북미정상회담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대북 제재에 대해선 미국이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볼 때까지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CNN은 지난 3일 북미정상회담 계획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을 위해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 마지막 몇 주 동안 아시아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 장단점 파악을 위해 인력을 파견했다. CNN은 백악관이 당초 스위스를 염두에 두고 북과 접촉했지만 여행 문제로 무산됐다고도 전했다.

현재로선 베트남, 인도네시아, 하와이, 몽골 및 판문점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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