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보지식 국제평화브리핑
트럼프 “북 핵 폐기 진전, 싱가포르 합의 잘 지켜”[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8.08.09(198)]
  •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
  • 승인 2018.08.09 13:41
  • 댓글 0

1. 트럼프 대통령은 “북이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한 사항을 잘 지키고 있다”며 “핵 프로그램 폐기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아마도 우리한테 장난을 좀 치는 것 같다”며 북 비핵화 과정을 늦추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습니다. <연합>

▲ 사진 : 미국의소리(VOA) 홈페이지

2. 로동신문은 종전선언이 ‘시대의 요구’이자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첫 공정’이라며, “군사적 대치상태가 끝장나면 신뢰조성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될 것”이라고 미국에 종전선언 채택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연합>

☞ 김영철 “종전선언은 미국이 우리(북)를 보통국가로 인정하는 최선의 방법”

3. 미 정부가 북에 ‘6~8개월 내 핵탄두의 60~70% 이양 → 미 또는 제3국 소유·폐기’를 골자로 한 비핵화 시간표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북이 퇴짜를 놓았다고 미 인터넷매체 ‘복스’가 보도했습니다. 북의 “강도적 요구” 비판의 배경으로 보입니다. <연합>

한편 백악관 관계자는 “볼튼의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1년 내 비핵화를 약속했다’는 발언은 언론에 나온 내용”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지낸 피츠패트릭은 “북-이란 간 핵무기 개발 협력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또다른 볼튼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민중의소리>

4. 조미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고 미국의 이란 제재가 부활한 와중에 반미, 반서방 진영의 대표적 맹방인 북과 이란 지도부가 만나 우호를 과시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리수용 외무상이 조미회담 상황을 로하니 대통령에게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리 외무상의 방문은 북이 변함없이 자주적이라는 점을 보이려는 것”이라면서 “미국이라는 그릇에 계란을 모두 담지 않고 외교정책의 균형을 잡겠다는 의도”라고 해설했습니다. 또 “북은 미와 협상 과정에 만족하지 못 한다”며 “고위관리를 이란에 보낸 것은 미국에 대한 조롱이자 향후 협상에 대한 경고 신호로 비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로하니 “미국, 국제사회에서 의무와 약속을 지키지 않은, 믿을 수 없는 나라로 인식”

☞ 리수용 “북·이란 관계 더 깊어져야... (미)일방주의에 맞서는 게 북의 전략적 정책”

☞ 알자지라 “이란, 미국에 ‘내 친구가 어느 곳에나 있다’는 점 보이고 싶어해”

☞ 트럼프 “이란 제재, 역사상 가장 뼈아픈 제재... 11월 다른 차원으로 올라갈 것”

☞ 폼페오 “이란 정권, ‘세계 평화’ 거슬러... 국민 억압, 전 세계 ‘테러리즘’ 강화” <연합>

5. 1950년 11월 평북 운산전투에서 중국인민지원군에 포위돼 전사한 한국전쟁 참전 미군 찰스 맥대니얼의 인식표(군번줄)가 70대의 두 아들에게 건네졌습니다. 6.12 조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미국에 송환된 유해상자 55개에서 발견된 1개의 인식표입니다. <연합>

6. 남북은 파주 경의선 출입사무소(CIQ)에서 철도공동연구조사단 2차 회의를 열고 북 철도 공동조사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연합>

☞ 미 국무부 “비핵화 전까진 철도 사업을 비롯한 대북 제재 유지”

7. 북 민항총국 부국장과 고려항공여행사 사장이 7월 방중해 광둥성 중국여행사 사장과 만나 조중 관광 발전 전망과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평양-심양 고려항공 왕복노선은 주 2회에서 3회로 늘었고, 평양-베이징 국제열차도 운행편마다 만석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 여행사들은 북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9월9일 첫 선을 보이는 집단체조(‘빛나는 조국’)를 선전하면서 관광객 모집에 나섰습니다. <연합>

8.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대테러리즘, 입법부 소통, 문화교류 재개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관계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친서를 보냈습니다. <연합>

9.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드론 폭탄을 이용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암살자들은 11명이고 이들은 5천만 달러(약 558억원)를 제안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콜롬비아에서 훈련 받았으며, 미국으로 갔을 것이라는 말이 들린다고 마두로는 덧붙였습니다. 사건 이후 우파 인사들에 대한 체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

10.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은 “곧 승리가 쟁취될 것이다... 그들(테러분자들)은 궁극적으로 (시리아에서)떠나야 한다”면서 “나라의 통치권을 무너뜨리려 획책하는 시오니스트-미국의 음모를 파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자주시보>

[단신]

• 통일부 “공동연락사무소 8월 개소 목표... 차질 없이 진행 중”, 미 제재예외 인정받아야

• 정부, ‘평양 국제유소년축구’ 참가 151명 육로 방북 승인... 숙박비와 식비 등 체류비용은 대북제재 해제 후 지급

•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북 64명 방남

• 김진향 “개성공단, 우리 경제 활로 위한 프로젝트... 평화·경제·안보·통일 등 이점”

• 정동영 “개성공단 닫히면서 평화가 닫혀”... 개성공단 방문 의사 밝혀

• 청와대 “북한산 석탄 국내 유입에 부정적 보도, 이해하기 어려워”

• “대북제재 해제하고 종전 선언하라” 6.15남측위 등 시민, 사회, 종교단체 기자회견

• “6.15 옥동자 돌려달라” 개성공단 기업인들, 대북제재 해제 호소

• 한국전쟁피학살 유족들, 학살지 2차 위령순례 ‘과거사법 개정’ 촉구

• 조선중앙통신 “기록적 폭염에 건강보호사업 강화”

• 북, 제재 속 ‘증산의 돌격 구령’ 강조... 보신주의·형식주의·요령주의·패배주의 불태워야

• 세계보건기구, 북 ‘홍역 퇴치국가’ 인증

• RFA “백악관 조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첫 발행분 매진”

• 헤일리 “북 비핵화, 미국은 너무 오래 기다리진 않을 것... 모든 것은 북 코트에 있어”

• 미, 중 ‘일대일로’ 참여국에 IMF 지원 차단 검토... “8개국 부채 수렁”

KIPF band ☞ https://band.us/@kipfnews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이 제공하는 평화와 통일 뉴스 큐레이션입니다.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  webmaster@minplus.or.kr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