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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월 14일(163호)트럼프 “더 이상 북으로부터 핵 위협 없다, 오늘 밤은 푹 자길!”
  • 류경완 KIPF 실행위원장
  • 승인 2018.06.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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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북으로부터 핵 위협은 없다”며 “내가 취임한 날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오늘 밤은 푹 자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워게임을 하지 않으면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다”며 한미연합훈련 중단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 CNN “트럼프 행정부,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단 14일 공식 발표 전망”

또 “가능한 한 빨리 (주한미군)병력을 빼내고 싶다. 많은 돈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그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논의되고 있지 않다. 적절한 시기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 “한미 안보동맹 차원의 문제를 단순한 비용의 문제로 접근” 미국 내 비판 일어

이어 “가짜뉴스, 특히 NBC와 CNN을 시청하는 건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그들은 북과의 합의를 폄하하기 위해 열심히도 애쓴다”고 비꼰 뒤 “500일 전이었다면 합의를 하라고 구걸했을 것이다. (당시에는)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보였다....(가짜뉴스는)우리나라의 가장 큰 적”이라고 회담 결과에 비판적인 언론들을 공격했습니다. <연합>

2.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은 진정으로 합의를 원했고, 무엇인가 하기를 원했다”며 “하나의 과정이 시작됐다.... 비핵화는 즉각 시작될 것이며, 유해 송환 등 다른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김 위원장을 “재미있고 매우 똑똑하며 뛰어난 협상가... 주민들과 나라를 사랑한다”고 칭찬하며 “우리는 궁합이 잘 맞았다.... 김 위원장이 나를 좋아했다고 본다. 나도 김 위원장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3. 폼페오 국무장관은 2년 반 내에 ‘주요 비핵화’ 조치가 달성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완전한 비핵화’는 ‘검증 가능한’ 개념도 아우르는 것... 전 세계 최정예 적임자들의 검증이 있을 것”이라며 “합의문에 담기지 않은 많은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P는 “폼페오가 ”야심 찬 시간표를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 트럼프 “문서(합의) 이후에 협상한 중요한 것들이 있다.... 북은 특정 탄도미사일 시험장과 함께 다른 많은 것들을 제거할 예정... 추후 공개할 것”

☞ 북, 동창리·신포 미사일 시험장 폐기 가능성 “핵·미사일 동결 가시적 조치” <연합>

4. ‘CVID와 검증’이라는 문구가 조미공동선언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두고 기자들과 옥신각신하던 폼페오가 발끈했습니다. 그는 “질문이 모욕적이고 터무니없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장난을 치려해선 안 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협상의 세부원칙은 이제 막 진전되기 시작했다. 해야 할 많은 일이 있을 것이고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어리석은 이야기는 하지 마라. 생산적이지 않다. 이 세계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5. 조선신보 “CVID, 조미수뇌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고 왜소화시키는 정보조작, 여론유도... 어느 일방의 굴종에 다른 일방이 보상을 주는 거래방식은 서로 핵무기를 겨누고 싸우는 나라 사이에 성립될 수 없어” <통일뉴스>

☞ 문정인 “CVID는 그저 한 보좌관이 만든 말일 뿐 전략적 의미 없어... 소모적 용어논쟁”

6. 조미정상회담 평가

☐ CNBC “김 위원장, 진정한 승자”

☐ 에이델먼 전 싱가포르주재 미대사 “김 위원장 A+”

☐ 디트라니 “공동성명, 중요한 문제 포괄적으로 다뤄... 분명한 성과”

☐ 갈루치 “역사적 상징성 있지만 실망”

☐ ‘IHS 마킷’ 에번스 “암묵적으로 북을 사실상 핵무기 보유국 인정”

☐ WP “국제무대에서 합법적인 정치가로 퍼레이드, 김정은과 그의 정권의 승리”

☐ 복스 “최대 승자 김정은, 놀라운 외교적 대성공... 트럼프는 승자인 동시에 패자”

☐ 타임 “진정한 승자는 중국, 한반도 긴장 완화와 미국의 군사작전 축소 얻어내”

☐ 홍콩 명보 “한미훈련 취소, 북과 중국에 거대한 외교적 선물” <연합>

7. 조미정상회담 환영

☐ 6.15남측위 “새 시대 알린 조미정상회담, 역사적 첫 발 환영”

☐ 한국진보연대 “양 정상 합의사항들, 자주적 평화통일국가 수립 이정표”

☐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 정의당 “기적 같은 일... 역사적 선언”

☐ 참여연대 “70년 적대의 세월 청산, 평화의 시대를 만드는 첫걸음”

☐ 경실련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운전자 역할 나서야”

☐ 재일 한통련 “공동성명지지” <민플러스/ 민중의소리>

8. “조미수뇌들의 첫 회담은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조선신보/ 통일뉴스>

“동북아 한복판에서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북과 남은 민족의 힘을 합쳐 통일의 새 역사를 보란 듯이 써나갈 것이며 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엉킨 이 지역에 새 질서가 구축되어나갈 것”

“70여년의 치열한 격전 끝에 미국의 패권질서를 허물어뜨리고 조선반도 비핵화의 이정표를 세운 조선의 당당한 행보는 ‘핵무기 없는 세계’, ‘자주화된 새 세계’의 지향을 국제적 판도에로 넓히고 그 실현을 힘 있게 추동해나갈 것”

“핵전쟁의 참화를 부를 수 있었던 오랜 대결을 마무리하고 조선과 미국이라는 두 전략국가의 새로운 관계수립을 선포한 센토사 회담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가장 중요하고 외교적 파급력이 큰 수뇌회담으로 기록될 것”

9.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60일 이내에 이스라엘 점령 하에 있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안전, 보호, 안녕을 보장할 방법을 보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연합>

10. 사우디와 UAE 주도 아랍동맹군의 예멘 공격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증폭하고 있습니다. 아랍동맹군이 진격하고 있는 호데이다는 내전으로 쑥대밭이 된 예멘에서 국제사회의 구호품이 전달되는 젖줄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디언은 현재 예멘인의 80%가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하고 840만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몰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

☐ 서로를 ‘백년숙적 미제’와 ‘불량국가, 악의 축’으로 규정했던 양국 최고지도자가 최초로 직접 만나 “새로운 조미관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심도 있고 진심이 담긴 의견을 교환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전쟁의 공포에 몸을 떨었던 것을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런 만남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지난 날을 돌이켜본다면, 이번 회담은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인류의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하는 위대한 결단의 산물이다.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가 서서히 모습을 보이려 한다. 세계 최강을 자임하는 미국을 상대로 우리 민족이 대등한 입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것은 이제부터다.<민플러스>

[단신]

• 제8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군 통신선 복원, 군사회담 정례화, 군 수뇌부 간 핫라인 개설, DMZ 유해 발굴, 국방장관회담 개최,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 논의”

• 출범 지연 ‘북한인권재단’ 사무실 21개월 만에 철수, 12억원 날려

• 삼성증권 “한반도에 ‘완전하고 가시적이며 되돌릴 수 없는 번영’(CVIP)의 시대 도래 가능성 커”

• 산케이 “김정은, 트럼프에 ‘아베와 만나도 좋다’고 말해... 아베, 8월 평양 방문 검토”

• 방러 김영남 위원장 14일 푸틴 면담, 월드컵 개막식 참석

• 북, 나노항균성-에폭시수지(열경화성 플라스틱) 도료 개발

• 사토 일 외무 부대신 “(한미연합훈련 중단)놀랐다. 일본 안보에 큰 영향 미칠 것”

• 미군 주도 연합군 전투기 시리아 공습, 민간인 12명 사망

• 이란 외무 “핵합의 유지 ‘이익 보장안’ 아직 못 받아... ‘핵합의 탈퇴 가능’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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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이 제공하는 평화와 통일 뉴스 큐레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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