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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세상은 중대한 변화 보게 될 것”김정은 위원장-트럼프 대통령,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서명식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갈무리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비핵화 등에 관한 포괄적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2분께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합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중요한 문서에 서명을 한다. 굉장히 포괄적은 문서이고, (오늘)굉장히 훌륭한 회담을 가졌고,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면서 “2시간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자세한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동안 발표문이 배포될 것이다. 문서에 서명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 “우린 오늘 역사적인 만남에서 지난 과거를 걷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하게 된다”면서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 오늘과 같은 자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국 정상은 확대 및 단독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담의 역사적 의미와 성공 의지를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확대 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 발목을 집요하게 붙잡던 과거를 과감하게 이겨내고 뛰어넘어 이 자리에 모였다. 훌륭한 평화의 전주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해보지 못한, 물론 그 와중에 여러 난관이 있겠지만 난 함께 훌륭한 출발을 한 오늘을 기회로 과업을 시작해볼 결심이 서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발언 중간에 “동의한다”고 호응한 것은 물론, 김 위원장이 발언을 마치자 “만나 뵙게 돼 영광이다. 우리는 함께할 것이고, 또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단독 회담에서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기분이 정말 좋다. 아주 좋은 대화가 될 것이고, 엄청난 성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정말 성공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아주 훌륭한 관계를 맺을 것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면서 “우리한테는 우리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데 우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맞다(That's true)”고 화답했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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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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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6-14 00:36:44

    다시는 박왕자피살사건이나 천안함폭침사건 연평포격사건 이외의 대남도발행위는 결코 일어날수없다는거 알아야할때~!!!! 보고있냐? 자유틀딱당 아니 자유TK당아~!!!! ㅋㅋㅋㅋㅋㅋㅋ   삭제

    • 박혜연 2018-06-13 00:39:20

      한반도도 이제는 영원히 비핵화의 길로 갈것이니라~!!!!!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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