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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월8일(160호)WP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내지 철수 주장 못 버려”
  • 류경완 KIPF 실행위원장
  • 승인 2018.06.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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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8년간 적대관계를 형성했던 조미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종전선언, 평화협정, 불가침조약과 함께 조미수교의 가능성을 공식 시사한 것입니다.

그는 “국교정상화는 내가 원하는 무언가이다.... 모든 것(비핵화)이 갖춰졌을 때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일이) 그들(북)을 경제적으로 매우 크게 도울 것이라는 걸 나한테 강하게 이야기해왔다. 중국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전 문제에 대해선 정상회담에서 “첫 단계로서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 그들(북)과 얘기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아마 쉬운 시작이고, 어려운 부분은 남아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 트럼프는 싱가포르 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많은 적이 있고, 나라와 나라 사이에는 많은 반감과 증오가 있다”면서 “최소한 우리는 좋은 관계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사흘 머물 것”이라고 했습니다.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기존의 ‘일괄타결’식이 아니라, 여러 번의 회담을 거쳐 성사시키는 단계적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연합>

3. 트럼프는 “북을 위해 여러 요소들이 준비돼 가고 있다”며 “북은 위대한 주민들이 있기에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분명히 국교정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비핵화는 남북과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한 번영과 안전, 평화의 새로운 시대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친서에 대해서는 “안부 인사였다.... 매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정상회담을 고대한다. 멋진 일들이 일어나길 희망한다’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4. 폼페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으며, 준비돼 있다고 개인적으로 말했다”며 CVID에 결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를 둘러싼 인식차가 축소되고 있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비핵화와 경제지원은 연결돼 있다. 일본의 경제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5. 문정인 특보는 비핵화 방식에 대해 “‘남아공 모델’ 얘기가 나온다”며 “‘남아공 모델’은 주요 핵무기와 핵물질을 폐기하는 데 2년 반 걸렸고, 완전하게 핵시설과 핵물질을 없애는 데는 10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에 ‘트럼프 체면 살려달라. 크게 양보하라’, ‘핵탄두를 우리에게 몇 개 줄 거냐. 화성15형은 반드시 줘야 한다’고 요구할 것”이라며 “나머지(완전한 비핵화)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중의소리>

6.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대규모 감축 내지 철수 주장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조미정상회담 이후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WP가 보도했습니다. <연합>

7. 미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는 트럼프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강력히 지지한다”면서 약 5300구로 추정되는 북 지역 내 미군유해 발굴사업 재개 문제도 정상회담에서 다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연합>

8. 한국이 북의 동의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TCR와 TSR을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노선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연합>

9.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최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유혈진압에 대해 보낸 위로전문에 아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자주시보>

10. 푸틴 대통령은 “상호파괴에 대한 공포가 주요 군사 강국들의 과격한 행동을 억제하고 서로를 존중하도록 강요했다”며 3월에 공개한 차세대 슈퍼무기들을 실전 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아직 시리아에서 철군할 계획이 없다면서, 시리아 참전이 러시아의 신형 무기를 실전에서 시험하고 개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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