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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월7일(159호)CNN “볼튼 ‘리비아모델’ 발언 조미회담 좌초 의도… 트럼프에 잘려”
  • 류경완 KIPF 실행위원장
  • 승인 2018.06.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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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이정표,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미정상회담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세계 유일의 ‘냉전의 섬’ 한반도가 진정한 해빙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나아가 동북아의 정치·외교·안보·경제 지형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비핵화와 안전보장에 합의가 이뤄지면 남북관계 개선과 판문점선언의 이행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

2.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후속 회담을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하자고 (김정은 위원장에게)제안하는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죽이 맞는다면’ 2차 정상회담은 가을에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통해 트럼프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글로 된 이 친서는 김 위원장이 친필로 썼다고 전했습니다. 선물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3. 볼튼의 ‘리비아 모델’ 언급은 조미정상회담을 좌초시키기 위한 계획적인 시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가 이 발언에 격노해 북 문제에서 그를 ‘잘랐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국무부 관리는 볼튼이 “진행 중인 회담 준비를 큰 망치로 때려 회담을 날려버리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볼튼은 2003년에도 북을 비난했다가 북핵 6자회담 미국대표단에서 제외된 적이 있습니다. <한겨레>

4. 미 해군연구소 가우스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개괄적인 합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후 단계적으로 세부 사항을 도출해낼 후속 (실무)회담에 대해서도 합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북이 원칙적으로 CVID에 합의할 수는 있지만 북이 주권국가로서 남아있는 한 CVID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CVID에 대한 모호함 때문에 조미 양국은 서로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 이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5. 매닝 애틀랜틱카운슬 선임연구원은 북이 초기 90~180일 이내에 전체 핵 프로그램 가운데 상당량을 불능화 또는 폐기하고, 미국은 한·중·러·일 등과 상응한 반대급부를 제공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CVID는 비현실적 용어, CVID 방식의 비핵화 검증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며 “‘최대한(maximum) 검증 가능한’ 비핵화라는 용어가 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비핵화에 대한 막연한 약속에 대한 보상으로 주한미군 문제 같은 너무 많은 양보를 테이블 위에 올리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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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전선언’이 당신의 일상에 미칠 영향 <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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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8노스는 북이 평안북도 구성시 북쪽 이하리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 내 시설물에 대한 파괴작업을 5월19일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자인 조엘 위트는 “북의 장거리 미사일 계획 중단에 대한 진지함을 알리기 위한 작은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군 당국도 IRBM '북극성 2형'의 지상시험용 발사대를 폐기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연합>

8. 중국이 차세대 최신형 ICBM 둥펑-41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사거리 1만2000㎞로 미국 본토 전부를 사정권으로 하는 둥펑-41은 10개의 다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각 탄두의 폭발력은 100만t급 이상입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인도가 최대 사거리 5000㎞로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ICBM ‘아그니-5’의 시험발사에 성공한 직후에 실시된 것입니다. <연합>

9. 로동신문은 “일본은 조선반도 문제에 머리를 들이밀 자격도 체면도 모두 잃었다”며 “강아지 취급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제 처지를 알고 처신을 똑바로 하는 것”이라고 일침했습니다.

신문은 “(제재와 납치문제 등) 허튼 나발을 불어대는 일본정객들의 실력은 이미 바닥이 났다”며 “발버둥친다고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흐름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중의소리>

10. 시리아 북동부 알샤다디 인근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시리아군은 탈환한 다마스쿠스 남부 테러단체 주둔지에서 치명적인 사우디아라비아제 화학무기와 작업장을 발견했습니다. <자주시보>

☐ KTX열차 승무지부를 비롯한 17개 단체가 사법피해자 공동 고소·고발을 진행한 가운데, 119명의 법률가들이 대법원 앞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사법농단 관련자 전원의 구속수사와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시국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정권의 하수인이 된 대법원의 자발적 부역은 엄하게 가중처벌 되어야 할 역사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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