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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농민헌법 개헌운동에 적극 참여”국회서 ‘농민헌법 개헌운동’ 선포회견 “100만 서명‧10억 모금운동 앞장”
▲사진제공 : 민중당 대변인실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가 조만간 혼합형 권력체제를 담은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민중당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농민헌법 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중당 김종훈・김창한 상임대표와 안주용 공동대표(농민) 등 민중당 대표단은 이날 회견에서 “가을 추수가 한창인 농촌 들녘에는 수확의 기쁨보다 걱정과 한숨이 배어 나오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단면으로 거듭된 시장개방과 무대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농업, 농민, 농촌을 지켜내는 일은 시대적 과제이다. 민중당은 시대적 과제를 헌법 개정에 담아내기 위해 전 당력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회견에선 지난 18일 발족한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개정운동본부(농민헌법개정운동본부)’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민헌법개정운동본부엔 전농과 전여농 등 40여개 농민·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민헌법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과 10억원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민중당은 “농민헌법개정운동본부는 농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헌법개정에 담아 삶을 변화시키려는 소중한 운동이 될 것이다. 민중의 주체적 참여만이 촛불혁명의 제도화를 이룰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농민과 소비자가 주축이 되어 있는 운동본부의 활동은 이 시대 개헌운동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곤 “민중당은 운동본부의 100만 서명운동과 10억 모금 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회견에 함께한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농민헌법 개헌운동에 노동자 농민을 대변하는 민중당이 함께 해주셔서 참으로 반갑고 고맙다”면서 “밥상을 책임지는 농민이 웃어야 국민이 웃는다. 식량과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담아서 농민과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 하고자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운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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