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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투쟁으로 번진 사드 반대성주 배치를 반대하던 사드 투쟁이 미국 반대로 번져가
▲ 평화버스가 도착한 21일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사드 철회 집회가 열렸다.

“미국넘들 하는 꼬라지 보먼 꼭 빚쟁이 떼쓰는 것 같당끼네”

“삼성이 박근혜 한테 뇌물주는 거 맹키로 로키드마틴인가 머시긴가가 미 국방부에 로비해가 한국에 사드 팔아물라는거 아이가”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라꼬라지가 말이 아이구마능. 이 와중에 미국넘들 사드 배치 빨리하자카는거 쫌 보소”

“미국넘들이 우방이라꼬? 개뿔이라 케라”

김천시 부곡동에 산다는 최 모씨 자매의 대화다. 환갑을 넘긴 촌부들 간의 대화치곤 내용이 쎄다. 하지만 곁에서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80노인도 말을 거들었다.

"옛말 아인나, 소련놈들한티 속지 말고, 미국놈들 믿지 마라, 일본놈들 일난다 안카나"

21일 동짓날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의 제안으로 평화버스가 성주에 도착했다. 원불교 김선명 교무가 평화버스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24절기 중 동지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밤이 가장 길지만 내일부턴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사드 철회의 새로운 투쟁을 동짓날 평화버스와 함께 시작합니다”

사드반대 성주 촛불은 160일을 넘게 이끌고 있는 이재동 투쟁위원은 대통령 탄핵 이후 자유발언에서 반미를 이야기하는 횟수가 늘어났다고 한다. 박근혜는 탄핵되고 새누리당은 해체될 처지에 놓였는데, 사드 배치는 계속 추진되고 있으니 결국 사드 배치의 주범이 미국이란 걸 알게 된 것이다.

‘성주에 사드가 배치되면 안된다’로 시작한 투쟁이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사드는 안된다’로 발전하고, 80%가 지지하던 박근혜 새누리당에서 등을 돌리더니 이젠 반미투쟁으로 번져가는 형국이다.

강호석 기자  sonkang114@gmail.com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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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이은희 2016-12-22 18:37:10

    룩히드마틴과 순시리 접촉
    롯데검찰 수사 마무리= 롯데골프장
    이게 나라냐!
    미국인을 위한 사드배치 결사반대!!!
    미국놈들 너것들이 사람이냐!!!!!!!!!   삭제

    • 샘맘 2016-12-22 17:47:22

      사드는 절대로 우리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무기가 아님을 온 국민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드가 우리 나라에 들어 오면 우리네 후손들은 항상 공포속에서 살게 할수   삭제

      • 결 맘 2016-12-22 17:39:07

        누가 미국을 우리의 우방이라 했던가???
        말도 안되는 소리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 아니라
        자기나라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완전 이기주의
        미국이 우리를 먹여 살린다고???
        미국은 절대로 우리의 우방이 아님을 국민 여러분이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박근헤 추종자들~~
        하이고 정신들 좀 차리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삭제

        • 김천아기엄마 2016-12-22 17:26:55

          할매들 말잘하네요
          미국이 미쳤다고 사드 그냥 준다캅니까
          다 지네들 필요하니까 그런겁니다.
          미국지키는 사드는 우린 필요 없습니더
          글키 조으마 청와대 뒷산에 가져가소~   삭제

          • 준상 2016-12-22 16:56:17

            한반도사드배치 결사반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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