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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잘못된 역사, 되풀인 안돼”통합진보당 강제해산 2년 맞아 ‘공작 정치 조작 음모’ 김기춘과 헌재에 탄핵 경고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사건은 2014년12월 청와대 김기춘이 지시하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비호 아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맹종한 민주주의 파괴 공작이었다. 2016년12월 황교안 권한 대행 체제에서 김기춘이 공범인 대통령 탄핵안이 박한철 소장 손에 넘어가 있다. 역사를 잊으면 역사는 되풀이 된다”

▲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2년을 맞아 이정희 전 대표등이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 김영한 비망록’을 통해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과정에서 청와대와 헌재가 기획 공작, 사전 내통한 혐의가 드러난 가운데,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2년이 된 19일 청와대-헌법재판소 커넥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가 헌재 앞에서 열렸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탄핵안을 심의하는 헌법재판소가 다시는 권력을 쫓아 민주주의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김기춘 같은 공범자를 처벌해야 한다”라며 “박근혜 정권 아래 생겨난 수많은 피해자를 치유하고, 주권자인 모든 국민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다짐했다.

강병기 민중의 꿈 상임대표는 “30대에 중앙정보부에서 유신헌법의 초안을 만들고, 고문으로 간첩을 조작했던 박근혜의 비서실장 김기춘이 아직도 구속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와 다른 정책을 가졌다고 정당을 해산하는 헌법 파괴의 행동대장 박한철 헌재 소장이 지금 황교안 체제 하에 있다”라며 탄핵안을 소추한 국민들의 의구심을 전달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는 “통합진보당을 비판했지만 강제해산 되자 대책위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왜냐하면, 국민이 누릴 자유의 영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공안의 논리는 정치 공작과 조작 음모를 동반해 필연적으로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침해 한다”라며 해산 심판 과정에서 김기춘과 황교안의 공작 정치를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과 집회에는 통합진보당 출신 오병윤 전의원, 김미희 전의원, 이상규 전의원, 김선동 전의원을 비롯하여 통합진보당 소속 기초단체장 이었던 윤종오(울산 북구) 국회의원, 통합진보당 전 최고위원들, 민주노총, 민중연합당, 민중의 꿈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집회에 참석한 최모 당원은 “통합진보당 해산보다 더 가슴 아픈 일은 이 땅의 민주주의가 죽은 것이다”라고 말한 이정희 전 대표의 말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 이정희 전 대표의 영상을 장우식의 장C TV의 도움으로 첨부하였습니다

강호석 기자  sonkang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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