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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교과서로 가르칠 수 없다중·고등학교 역사교사 1,372명 한국사 국정교과서 불복종 선언
▲ 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역사교사 국정교과서 불복종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이 지시한 국정화 농단은 무효다. 한국사 국정교과서는 위험한 책이다. 박근혜는 퇴진하고 국정화는 폐기하라. 한국사를 국정교과서로 수업하지 않겠다”

전국 1,187개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1,372명은 국정 역사교과서를 인정할 수 없다며 불복종을 선언했다. 수업은 교사에게 부여된 교재운영의 권리에 따라 절절한 자료로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역사교사 국정교과서 불복종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교조는 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역사교사 국정교과서 불복종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변성호 전교조위원장은 “국민항쟁은 박근혜 퇴진을 넘어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 건설로 치닫고 있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재벌과 부역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국정교과서는 대표적인 적폐다. 한국사 국정교과서로 획일화 하면 대한민국의 교육 미래는 없다”라면서 현장검토본 즉각 회수를 촉구했다.

역사교사들은 스스로 평론가나 방관자가 될 수 없다며 직접행동에 나섰다. 학교에서 역사교육의 담당자인 교사가 ‘불복종’ 운동에 나선 것이다. 불복종 운동은 국정 역사교과서의 △구입과 사용에 대한 반대 의견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출한다. △검토와 보급에 관해 당국이 요구하는 일체의 실무에 참여하지 않는다. △역사수업 시간에 국정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받은 불복종 선언 1,372명 역사교사 명단은 교육부의 거부로 전달되지 못했다. 이에 아래 전체 교사의 명단을 기재한다.

▲ 역사교사 선언자 명단을 교육부의 거부로 전달하지 못했다.

 

 

강호석 기자  sonkang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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